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글로벌’과 ‘글로벌화’ 라는 단어는 매우 익숙합니다. 교육계에서도 ‘글로벌 교육’과 ‘글로벌 인재 육성’'을 강조하며 미래 교육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이 글로벌이고 글로벌화인지 물어보았을 때 확신 있게 이것이다 라고 설명을 해 줄 수 있는 사람은 흔치가 않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이 무엇인지 설명해 줄 사람은 더더욱 흔치가 않습니다.
동서를 포함해 수많은 학교들이 글로벌 교육이라는 미명아래 학생들의 타국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들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좋은 추억을 만들고 재미있는 경험을 합니다. 하지만 적지 않은 수의 프로그램들은 단순한 견학과 체험으로 끝이 날 때가 많습니다.
Coram Deo Education은 호주 현지의 사립과 공립 학교들이 세계와의 교류의 중요성을 알고 해외의 학교들과 관계를 맺고 활발한 교육과 문화의 교류를 할 수 있게 앞장서서 중간다리 역할을하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2013년 당시 Minister for Foreign Affairs(외무장관)이었던 Bob Carr(3차례 NSW 주 수상 연임)장관이 Tyndale Christian School과 대한민국의 전라북도 글로벌체험해외연수의 대표자인 전라북도 도지사와 자매학교인 인천숭덕여자중학교의 교장선생님과 함께 문화와 교육의 교류 현장에 찾아와 참관하였던 사진입니다. 이 교류는 호주에서 매우 성공적인 예로 꼽히며 주위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학교의 자매 결연은 학교끼리의 상생이 중요하기에 결정에 앞서 심사숙고를 해야 하고 방문 또한 해야 합니다. 학교끼리 자매 결연을 맺고 나면 교육과 문화의 교류를 계획하고 실행에 나서게 되는데 이때 어려움을 겪는 학교들이 대부분입니다. 성공적인 사례를 보면 언제나 문화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오랜 시간 동안 인내하며 물질적인 것과 정신적인 투자를 했습니다. 때로는 문화적인 차이로 인한 표현의 방식이나 진행 절차에 대한 오해로 인해 마음만 상할 수 있으니 이를 수용할 수 있는 마음의 준비 또한 필요합니다.
Coram Deo의 경우 교육 전문 상담 회사로써 모든 진행을 옆에서 도와주며 다양하고 성공적인 교육과 문화의 교류를 이루어 나가고 있습니다.